요즘에 회사에서 힐리언스라는 곳의 카다로그를 제작중이다.
중년이상층을 위한 럭셔리 휴양시설인데 위치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했다.
거리상으로는 그리 멀지 않으나 완전히 문명과 동떨어진 곳으로 산속에 쳐 박혀 있었다.
회사 대표님들과 동행한 그곳... 당연히 졸린 대표님을 위해 본의아니게
기사가 되었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여름이 몰려오고 있던 날씨라 굉장히 더웠다.
시설물 촬영을 위해 갔으나 아직 완공되지 않은 터라 찍을것이 많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걸린것은...
산속에 위치한 트랙킹 코스... 말그대로 트랙킹코스인줄 알았던 대표님들과 나는...뒈지는줄 알았다는거...
중년이상층을 위한 럭셔리 휴양시설인데 위치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했다.
거리상으로는 그리 멀지 않으나 완전히 문명과 동떨어진 곳으로 산속에 쳐 박혀 있었다.
회사 대표님들과 동행한 그곳... 당연히 졸린 대표님을 위해 본의아니게
기사가 되었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여름이 몰려오고 있던 날씨라 굉장히 더웠다.
시설물 촬영을 위해 갔으나 아직 완공되지 않은 터라 찍을것이 많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걸린것은...
산속에 위치한 트랙킹 코스... 말그대로 트랙킹코스인줄 알았던 대표님들과 나는...뒈지는줄 알았다는거...
눈에 뵈지도 않는 벌래들과 싸우며 총 11개 코스중 3번째로 쉽다했는데...올라갈때 나랑 가까이만 있었으면 죽여버렸다...그 트레이너...ㅜㅠ
대표님은 말씀하셨다...우린 초입만 촬영하면 된다고...그만 올라가도 된다고...근데 그 쉑이 왈 "내려오는 길이 훨씬 이뻐요!!! 여긴 몰라도 거긴 꼭 찍으셔야되요!!! 얼마 안남았어요 빨리올라오세요!!!" 내려오는 길의 꼬라지를 봐라...아주그냥...이쁘다...ㅡㅡ
벌래들한테 신나게 뜯기고 땀에 빤쓰까지 다 졌어버린후... 그래도 시퍼런 하늘이 날 시원하게 내려다 보고 있었다...
30D EF-S 17-55 F2.8 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