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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007's people

까칠한 그녀...

요즘 부쩍 까칠해진그녀...
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은 집착이 상당해 졌습니다...
물론 제 탓입니다... 예전엔 하루가 멀다하고 같이 잠자리도 하고 눈뜨면 낄낄대며 밥도먹고...
항상 '우리 내일은 모하지?'하며 우리의 밝은 미래를 기약했지만...
맞습니다...제가 소홀했습니다...근래에는 그녀와의 잠자리...물론 의도적으로 피한건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많이 소홀해진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그녀를 이렇게 만들었지요...
요즘엔 저에게 전화해서 거의 욕설을 퍼붓지요... 그리고 젤 잘쓰는 표현은...'너 뒈질래?어!'...ㅜㅜ
제 생각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더 그런거 같아요...
더 늦기전에 한번 날려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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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그녀의 까칠한 표정...